처음으로 매직 아쿠아에서 주문해보았습니다.
주문한지 좀 오래되서 그런지 상품별로 리뷰를 작성하지 못하게 되어있더군요. 배송도착 확인이 늦어지면 리뷰 작성도 힘든 것 같습니다.
그냥 글 작성조차도 안되서, 여기밖에 되지 않아 여기에 올려봅니다.
아무튼, 리뷰를 시작해 봅니다.
가장 처음으론 강원도 생이새우 5마리, 그리고 롱핀 다니오 2마리를 주문했어요.
https://imgur.com/VbyfvPi
하지만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, 봉투를 개봉하고 나서 보니 5마리들 중 1마리가 배송되어 오지 않았더라구요.
https://imgur.com/wQtGnVT
https://imgur.com/MhVDNIC
하지만 이렇게 제브라 다니오는 아무런 문제 없이, 건강하게 받았고, 너무나도 만족하여 재주문을 하였습니다.
https://imgur.com/5Bz8zE9
그렇게 강원도 생이새우 10마리를 이렇게 주문했는데, 봉투를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봤을땐 그냥 흐음... 아이들 누워있긴 한데 그래도 움직임이 보이네? 했습니다.
https://imgur.com/pEei9MB
하지만 주문한 11마리 중(사장님께서 저번에 넣어주시지 못하신 1마리를 넣어주셔서 +1마리) 무려 7마리나 죽어있었습니다.
https://imgur.com/wz2OgMI
이미 봉지를 뜯기도 했고, 참... 뭔가 사장님께서 1마리 더 넣어주시기도 했고... 일단은 아이들이 살아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.
https://imgur.com/vU2Tb2K
하지만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, 그나마 다리를 부들부들 떨던 한 아이를 수조에 투입해보아도, 아이들은 결국... 용궁에 가고 말았습니다.
첫번째 주문은 대만족 , 두번째 주문은 대실망 이었지만...
잘 살아서 온 아이들을 보며, 다음주문엔 꼭 아이들이 무사히 도착해주기를 빌어봅니다.
첨부 사진들: 살아서 온 아이들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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